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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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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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김연숙 조회수 934
안녕하세요
오늘이침 우연히 엄마의봄날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바로 어머님 생각이 나서요
평생을 농사지으며 아프시면 진통제에 의지하구 그렇게 하셨어요 자식은 많치만 큰아주버님은 논밭 당신앞으로 이전하자마자 남보다 못한사이 둘째아주버님은 쓰러지셔서 힘드시구 이러다 보니 저희와 시누가병원을 모시구 입원두 시키곤하죠 다리가 붓고 걸음을 걷지 못하셔서 입원을 하셨는데 뜻밖에 심장이 안좋으시다구해서 수술 하시구무릎은 물이차서 두달정도 입원해서 치료하시구 퇴원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다리 수술은 못해드렸습니다 저희두 자식 키우고 혼사를 앞두구 있다보니....
저두 고관절이 아파서 뻐정다리루 십년을 넘게 고통스럽게 걸어봐서 그고통이 어떤건지 너무 잘알아요
막상 글을 올리려구 하니깐 드리구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머릿속이 힐타래 엉키듯 합니다
이글 읽어주시구 저희 어머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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