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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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만 하신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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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김미경 조회수 405

젊어서부터 안하신 일없이 일에 매달리면서 살아오신 우리엄마

이제 나이도 나이시고, 점점 아픈데가 몸으로 느껴지신다니 딸로서 맘이 넘 아파요

해마다 명절에 찾아뵈면, 아프다 힘들다 하신게 푸념인것같이 느꼈는데

저도 자식을 낳다보니 푸념이 아닌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허리수술도 한번 했고, 고관절 양쪽 다 수술받으셨고,

허리도 계속아파 병원을 방문해보니 또 수술을 하라시더라구요

저도 형편이 안좋고, 부모님도 넉넉한 생활형편이 아니다보니

또 수술을 받으시기 가격이 부담스럽고, 형편상 못하시고 미루시고 계시다보니

점점 몸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프로그램 이름처럼 엄마에게 따뜻한 봄날을 선물해 주셨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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