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신부전증으로 평생을 고생하신 엄마가 걷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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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소병재 조회수 480 |
전 현재 41세이며 제가 중학교때부터 신부전증으로 투석을 받으시는 어머니가, 4~5년 전부터 허리가 점점 굽어지시더니 무릎도 안좋으셔서 다리도 뼈만 남으시고 걷질 못하십니다. 목욕탕에서 넘어지셔서 얼굴도 다치셔서 병원으로 호송된적도 있으시구요. 침대에서 내려오시다 넘어지셔서 침대도 버리셨네요. 이젠 하루의 한끼 드시러 나오시는것고 버거워 하시네요. . . 중학교때 두아들 먹여살린다고 종업원없이 식당을 하시며 골병든 몸이 이제야 탈이 났나봅니다. 근방 병원에서는 신부전증때문인지 다른이유에선지 치료도 안된다 하시고. . . 늦게 장가간 저의 두돌다되가는 딸내미 (손주) 손잡고 마트한번 가보시게는 소원이십니다.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봄날을 선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연신청자인 저는 소병재 이구요 010-3391-8736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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