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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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환자를 돌보는동안 어머니는 더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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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안은숙 조회수 521

저는 경남 마산의료원에서코로나 확진자를간호하는 간호사 입니다 2-3개월정도 정신없이 코로나와 싸우고있어서 가족들을 소홀히할수밖에 없었는데 어제 어머니와 오랜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아픈목소리로 전활받았고 너무놀란저는 왜그러냐고 하니 이제 허리가 망가져 제대로 돌아눕지도못하고 일어설때 한참을 움직여가며 힘들게 일어난다도 합니다 그동안 연락도 잘못하고 저도 세아이를키우며 바쁘다는는 핑계로 어머니를 챙겨드리지못해 너무죄송합니다 어머니는 20살에 시골로 시집을와서 지금까지 온갖 궂은일 힘든일을하며 자식을위해 헌신을하며 살았습니다 지금75세가 되었는데 이제 고생하신 몸을 낫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리가 망가져 손쓸수없을정도라고 어느병원에서 이야기를듣고 큰 실망감으로 지내고있습니다 엄마의 봄날에서 제발 어머니의 허리를 고쳐주세요

어머니가 차라리죽는게 낫겠다며 펑펑우시네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연락처010  9097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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