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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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님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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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이종원 조회수 537

안녕하세요? 

우연히 TV 조선 프로그램에서 엄마의 봄날을 보게 되었어요.

꾸부러진 허리를 펴게 해주시는 것을 보고 늘 허리 때문에 고생하시는 우리 형님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엄마 같으신 우리 형님 평생 농사일 하시느라 고생 고생하시면서 자신의 몸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사셨어요. 옛날에 넘어지신 것을 제대로 치료를 못하셔서 나이가 드시니까 완전히

꼬부라지셔서 지팡이가 없인 걸어 다니시질 못하시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인정도 많으시고 베풀기를 좋아하시며 정말 열심히 착하게 살아오신 분이시거든요. 

시매부님도 대장암으로 40년이나 고생하며 사셨네요. 시매부님도 살으셔서 농사일 하시고

계시지만 집안형편때문에 우리 형님 몸에는 신경쓰지 못하셔서 이렇게 되신 것 같아요.

꼭 우리 형님의 봄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김 숙희이고 전화번호는 010-3249-0265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2017. 2. 14. 김 숙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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