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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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이라도 자유롭게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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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이운성 조회수 662
저희 친정엄마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아버님 저 어릴적 돌아가시고 엄마는 홀로 5남매를 키우시니라 안해보신 일이없으며 건축현장ᆞ길거리 장사 등 모든 힘든일들은 다하시면서 골병이드셨습니다 몆년전 심장 판막수술을 하시면서 저희 큰오빠를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둘째딸 집에서 지내시며 눈치를 보며 사십니다 두쪽 다리가 관절 뼈가 다달아서 인공수술한쪽을 하셨지만 잘못했는지 마저 걷지를 못하시고 앉아서 생활을 하시며 기저귀를 찰정도 입니다 엄마는 매번 우시며 한번만이라도 거동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생활 형편이 안되어서 그나마 수술을 못하고 계십니다 오빠들은 없고 딸들이 있으나 큰언니는 당뇨에 합병증까지와서 홀로 겨우살아가며 둘째언니는 이혼을하고 둘쌍둥이를 키우면서 어머님을 돌보고 있으며 전 또한 뇌출혈이 있어 엄마를 모시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님은 둘째언니에게 짐이 되기 싫어 매번 눈치를 보시지만 화장실도 제대로 가시지 못하시니 통풍까지 밀려와서 밤마다 아프셔서 죽고만 싶어 하십니다 안타까운 저희 어머님 좀 도와주십시요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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