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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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 엄마좀 고쳐주세요~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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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장재혁 조회수 822
저희 엄마는 올해 78살 되셨어요..전 무남동녀 외동딸이구요..지금은 저 살기 바빠서 엄마에게 도움을 못 드리구 있어요.. 33년간 보험회사 다니시구 그 옛날에 안해본 부업이며 안해본 일이없으시답니다..저 고2때 외할머니를 모시면서 아빠와 본의 아니게 별거를 하시면서 저와 할머니를 돌보시며 저를 키워주시구 일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평생을 사셨습니다..그러시면서 할머니 돌아가시구두 보험일 계속하셨었는데..빙판길에서 한번 넘어지시구 그때 부터 허리가 아프셨어요..그 이후에 저 시집 보내시구 또 욕실에서 한번 넘어지셔서 입원하시구 시술받구 퇴원후에 또 일을 계속 하셨어요..보험일두 돌아다녀야하는일이라서 나중에는 관두시구 수입이 없으셔서 지금은 절에서 봉사하시면서 끼니 드시구 허리가 아프니 계속 굽구 다리까지 아프시다하세요..집에서 그냥 계시라구 하셔도 집에 있으면 더 아프다구 병원 거즈접기 봉사두 다니세요..제가 가서 할수 있는건 안마해드리구 손자들 보여드리는거에요..엄마의 굽은 허리를 보면서 참 안타깝습니다..지나가는 허리 굽거나 다리 아픈 어머님들 뵐때면 저희 엄마 생각에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답니다..엄마는 아픈것두 아픈것이지만 곱은허리가 너무 싫다 하세요..한번 쭉 펴보구 싶으시다구..긴 글을 써본적이 없어 앞뒤가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저희 엄마가 자기보다 들굽은 사람두 티비에 나왔다며 간절히 되기를 바라세요..저희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세요..저희 엄마는 은순길여사님이시구요..연락처는 010-7679-7917이구요..글 남기는 저 딸은 박정희에요..연락처는 010ㅡ7142-7917 입니다.인천에 거주하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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