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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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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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김진혁 조회수 723

귀성길에 저멀리 지팡이를 짚고 나오시는 어머니.

고향에 오랜만에 내려오긴 했지만 가끔 전화통화에서 허리가 불편 하시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허리가 많이 굽으셔서 너무 놀랐어요.


과수원 일이랑 밭일에 쉴틈 없이 하시고 몇년전에 다리 인공관절 수술을 하셔서

무릅을 펴시고 허리를 굽혀 생활 하시다보니 허리가 많이 굽은것 같아요.


엄마의 봄날에서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가 하늘을 보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어요.우리 어머니도 허리펴시고 파란 가을 하늘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돌아오는 귀경길은 마음이 너무 무거워

어머니를 바라볼수가 없었으며 한없이 눈물만이...

010-3519-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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