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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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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의 허리를 고쳐주세요.
2016.05.30이시헌 조회수 586
저는 상일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학생입니다. 그런데 저희 할머니께서 허리가 좋지않습니다. 허리가 90도로 굽으셔서 보행기가 없으시면 거의 걷지도 못하십니다. 보행기를 끌고 다니셔도 길을 가다 몇번을 쉬어야 하십니다.예전에 할머니께서 젊으셨을때 집안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허리가 굽으신것 입니다. 그리고 허리에 쇠를 박으셨는데도 고쳐지시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는데 아무것도 못하는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제발 저희 할머니의 허리를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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