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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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마는 김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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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박경미 조회수 621
전남 보성군에서 홀로 사시는
74세 친정엄마는 오래전부터 허리통증에 시달려오셨어요

수년전 심한통증을 앓다가 병원을 찾아갔는데
한방병원에서 mri 찍은결과는 퇴행성디스크 협착증 ..신경을 누르고있어서 통증이 있다 라는 말을 하셨고 한약을 드시게하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엄마의 고통은 나아지지 않고 더 안좋은
상태가 되었는데 자식은 살기바쁘다며
외면아닌 외면을 하고있고 ...자식 성가시게 하기싫어 당신께서는 끙끙앓다가 지금은 두다리에 힘까지
없다며 힘겹게 걷는 지경이 되었네요

등은 굽어지고
등아래 엉치뼈가 심하게 툭 불거져있고
걸을때 다리에 힘이없어 어렵게 걸어가는 엄마를 보면 죄스런맘만 듭니다

하루빨리 좀더 나아진 삶을 살게 해드리고
싶은마음 간절한데 왜 이리 싑지 않은지요

엄마의 봄날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에게도 훨훨 날아다니는 그런 봄날을
대신해줄수 있는지 못난딸이 간절히 바래봅니다

엄마 김효순 전남 보성군 조성면 매현리 입석마을
딸 박경미 010-899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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