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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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박민주 조회수 596
안녕하세요. 엄마의 봄날 애청자 입니다. 많은분들의 사연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 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고모 고모부님이 생각나서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신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고모.고모부님 자녀분 중에 형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누난 왕래가 없으십니다. 그렇다보니 늘 저를 친 자식처럼 챙겨주십니다. 저만 보면 아직도 형 생각에 눈물을 흘리 십니다. 고모.고모부님께서는 현제 인천 주안에 거주하시고 저도 작년에 직장을 옮기면서 일부러 고모님 집 근처로 이사를 하여 지금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고모부님 (86)고모님(82)두분다 정말 건강하셨는데 고모님은 허리가 아프셔서 근처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셨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시술 이후 통증도 더 심해 지셨고 지금은 거동도 잘 못하십니다. 고모부님도 많이 편찮으셔서 제가 고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녔는데 최근에 너무 통증을 호소 하셔서 모시고 가니 수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사연을 올리고 있는 저도 3번이나 허리 수술을 경험이 있어 고모님의 입장을 잘 이해합니다. 저도 마지막수술이 최근에 했는데 허리에 핀을 박았습니다. 젋은(38)저도 수술후 힘들었는데 고모님 께서 저랑 똑같은 수술을 하셔야 하기에 꼭 정말 수술을 해야 되는건지. . ㅠ 고모님 고모부님 께서 남은 여생 좋은 세상 구경하시다 가시게 고모님 걷게좀 해주세요. 얼마전 마지막으로 두분께서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가고 싶으시다해서 고모님은 못가시고 고모부님만 모시고 춘천에 다녀왔는데 불편하신 몸으로 절을 올리시면서 할아버지할머니께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제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고모님 걷게 해주시어 좋은세상 구경하게 해달라고요. 올린사연이 더 많은데 끝까지 읽어주시고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010 2103 316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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