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웃음뒤에 가려진 엄마의 슬픔 |
---|
2015.11.24심진만 조회수 1073 |
어제 방송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런게 아닐까요? 자신의 아픔을 잊으려고 웃는다는 엄마. 우리모두의 엄마 모습일겁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을 본 자식들 들깨기름과 고추가루 맛 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역시 이것 또한 우리모두의 엄마 마음입니다. 어제 방송은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는 희한한 방송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웃어서 흘리는 눈물은 분명 아니구요. 그러면서 웃었지요. 엄마의 봄날을 보면서 자식들이 왜 어머니를 그렇게 모를까 하는 생각 입니다. 반면 남자들은 왜 그리도 아내의 속을 썩일까? 나 역시 어머니를 그렇게 모르게 살다가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지만요... 그러면서 이런 노래가사가 생각 납니다.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을 셉니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