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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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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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심진만 조회수 1453

드라마도 아니고,영화도 아니고,다큐멘터리도 아니고, 그저 교양프로라고 할까.....

그런데 이프로를 보면서 눈물을 안흘리고는 볼수없는 희한한 프로다.

아마 최근엔 교양프로가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프로는 없었을것이다.(KBS프로와는 사뭇다르다...)

특히 지난주 "꼬부랑..."같이 허리를 고쳐드리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보낸 자식들은 더 눈물을 많이 흘렸을것이다.

나역시 똑같은 모습으로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터라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그리고 MC 벤 양의 간드러지게 부르는 트로트 역시 어른들의 마음을 다잡고도 남음이 있었다. 여자의 일생과 내나이가 어때서등 그날의 주인공과 꼭 맞는걸 선택한것도 대단하고.....

오죽했으면 '벤 원래 트로트가수였어?' 라고 멍청(?)한 질문을 한 닥터 신 처럼 정말 트로트가수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물어보고 싶을정도다.

벤 양은 웬만한 세미트로트 가수들보다 더 트로트 가수 같은 모습이다.

차제에 트로트 음반도 하나 내는건 어떤지....?

아뭏든 이프로는 불효자식들에게는 후회와 회한을 효자들에게는 다시한번 부모님을 생각하게하는 꼭 필요한 이시대의 프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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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5.10.15 11:27

    안녕 하세요. 제작진 입니다. 엄마의봄날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엄마의 봄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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