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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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봄날(병원이하) 정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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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권혁미 조회수 51808
저희엄마가 4월 말에 수술날짜까지 잡혔었는데 이프로그램에서 수술을 해준다해서 기존 예약했던 병원을 취소하고 방송날짜를 잡기위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마 걷는거 일어났다 앉는거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는거 동영상까지 보내달라해서 보냈습니다 며칠뒤 병원인가 방송국사람인가 시골 엄마한테 갔답니다 밭일논일 하는거 다 시켜봐야하는데 안될것같아서 방송또한 수술이 안될것같다고 하더군요 앉았다일어났다하는것두 힘든 노인네한테 일을시켜서 방송을 내보내구~사람 병신만든다음 수울시켜줄라 했던건가요? 진짜 어이가없습니다 지금 머하자는건지~기존 예약했던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수술날짜를 잡을라했더니 진료를 다시받아야 한다는군요 시골사시는 저희엄마는 또 날을 잡아서 서울에
올라와야합니다 그렇다구 바루 수술을 해야하는것두 아니구요 지난번에두 여기가라저기가라 아픈다리 이끌고 하루종일 진료받으러 다녔는데 그짓을 또해야하구 진료비를 또 지불해야합니다 그때 수술을 하셨으면 지금 재활치료받구있겠지요 이프로땜에 이렇게됐습니다 지금 화가 너무너무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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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강동주 2017.05.07 18:26

    안녕하세요. <엄마의 봄날> 제작진입니다. 우선 이번 일로 인해 가족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어머님을 선정하는 데에는 많은 과정이 소요됩니다. 사례자를 추천받고 취재하는 도중, 어머님께 섭외 및 촬영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드렸으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취재 시 연락을 주고받았던 어머님과 큰따님께 이 점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렸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어머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를 받고 봄날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었음을 다시 한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재 과정에서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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