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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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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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권인숙 조회수 940
경북 상주 모서면 이름도 예쁜 "함박골"이라는 시골에 몇년전부터 건강이 좀 안좋아지신(얼마전 치매진단받음) 세상에서 젤 존경하는 아버지와 또 몇년전 갑자기 꼬부랑 할머니가 된 75세 엄마가 밭농사와 포도농장을하며 살고 계십니다.
부모님께서는 한 동네에서 만나 평생 농사 지으며 어려운 살림에 육남매를 키우셨는데 엄마가 젊었을적에 꼬리뼈를 다쳤었는데 제 때에 치료를 전혀 받지 못하다보니 평생 밤이면 다리가 저려 잠도 한번 푹 못주무시고 이 병원 저 병원 찿아다녔지만 그때뿐이고 몇년전부터 갑자기 허리가 구부러져 이젠 꼬부랑할머니가 된 모습을 봐야되는 현실이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훌륭하신 의료진을 만나 수술을 대성공하여 꼬부랑할머니가 아닌 꼿꼿하게 서서 만세삼창 할수있는 울엄마의 최고의 봄날이 올수있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저는 속초에 살고있는 넷째딸 권인숙입니다 (010 2788 418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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