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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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굽은허리가 가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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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오순자 조회수 1142

며칠전 밤에 우연히 엄마의 봄날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친정엄마와 어쩜 그렇게도 똑같은지....

보면서 한참을 울먹거리며,자식으로써 많이 죄스럽고 부끄러운 생각에

먹먹해하며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 지식도 없고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몰라

수술이 불가능할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그냥 불편해도 어쩔수없는걸로알고

부끄럽게 살고 있습니다.

저의친정엄마 연세가 올해로 73세입니다.

제가 5남매의 장녀이구요

전북남원시 아영면 성리 상성부락이라는 산골마을에서 혼자 농사지으시며

그냥은 걷지를 못해서 유모차를 지팡이삼아,의지하며 농사를 짓고계십니다.

가까운 남원병원 이곳저곳에 가서 여쭤보기도하고

서울의 병원에도 두군데가서 문의해보았지만

어쩔도리가 없다는 답변만 듣고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하지만 이프로를 보고선 희망이생겼습니다.

아직도 살아갈날이 많으신데 마지막방법으로 ,선생님께 확인이라도 해보고싶은

간절한 생각에 이글을 올립니다.

저의엄마가 이렇게 허리굽으신지 한5년정도된거같아요

다리도 아프시다 하셨는데 ,지금은 무릎에 물도 찼다고 하시네요.

저의엄마가 일도 많이하시고.무지 고생을 하셔서

돌아가시기전 꼭 한번 효도하고싶어 간절한 마음으로 이글올리오니

살펴보시고 꼭 한번 기회주십시요^^

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녀 오순자입니다

전화번호010-8866-6532

           055-54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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