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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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좀 읽어 주세요.저희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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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장미정 조회수 671

올해 64세인 박외임 저희 엄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10여년전 협착증 수술을 했어요.

그때 당시 뼈주사를 많이 맞으셔서 뼈가 녹아 내렸다고 수술 해야 된다고 했는데

2가지를 다하면 보험이 안된다 길래 형편상 협착증만 수술 했어요.그리고 지금까지

통원 치료로 버티셨는데 이제는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 별로 소용이 없으신가봐요.

남동생 내외가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데 맞벌이를 하다보니 애들

셋은 온전히 다 엄마 몫이예요.직장일 하랴 애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나이도 있으시다

보니 많이 힘드신가 봐요. 요즘 부쩍 다리가 꽈배기처럼 꼬이고 쥐가 나서 자다가도 응급실에

자주 가시나봐요. 형편때문에 직장도 못 그만 두시고 20년 가까이 다니시고 계세요.사실 이프로그램

도 저는 잘 몰랐는데 엄마가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 보니 관심 있게 보시고 저한테 신청 좀 해달

라 부탁 하시더라구요.왠만하면 이런 애기를 안하시는데 얼마나 아프시면 그러실까 하고 생각

하니 맘이 아프네요.저희 엄마 말고도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꼭 저희 엄마에게도

프로그램 제목처럼 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연락처 0109154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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