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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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어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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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양윤희 조회수 606
안녕하세요~혹시나하며 사연올립니다.
저희 한 많은 어머니 하루라도 웃으며 사시길ᆢ바라며 사연올립니다ᆞ팔남매 낳아기르시며 막내는 낳아8년 키우시고 하늘로보내고 20년전 아버님 췌장암으로 병수발하시다 빛만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밭일에 해녀(물질) 쉬는날없이 7남매키우고 장가시집보내 이제좀 사시나했는데ᆢ유일한 재산인 집도 온전히 저희재산이아닌 등록안된 집ᆞ땅2필지사이에 있는 재산 행사를 하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요즘 허리ᆞ무릎안 아픈곳이 없어서 늘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근처 병원에서는 꼬리뼈가 하나없어졌다고하신데요? 무슨 내용인지 확인도할겸 큰병원가서 진단받고 수술을생각하던차 이프로그램을 알게되어 사연보냅니다~정말 힘들게 살아오시고 가슴아픈사연 가슴에 묻고사시는 저희어머니 이제 83세의 다리도 제대로 못펴시고 앉고 일어서실때 정말힘들어하십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정말 먼곳이지만 제주의 해녀이셨던 저희 어머님을 고통에서 벗어나 하루만이라도 행복해하며 사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저는 어머님의 말쨋며느리예요~제주에서는 세째아들의 며는리를 말해요.혹시나하며 두서없는 몇글자남깁니다. 참고로 제주방언으로 어머니를 어멍이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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