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엄만의 봄날 25번째 주인공 할머니 중 한분이 오늘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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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김경열 조회수 1365 |
안녕하세요? 엄마의 봄날 25번째 주인공 할머니 중 한분인 정옥남(98세) 할머니의 외손주입니다. 평소 지병도 없으시고 건강하셨는데 지난 주 감기 증상이 있어 걱정이 되어 병원으로 모셨는데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을 받으시고 1주일만에 격리병동에서 힘겹게 홀로 싸우시다 돌아가셨네요! 안타깝지만 이제 그 곳에서 먼저간 큰아드님도 만나시고 무거웠던 삶의 무게도 내려놓으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마음속으로 나마 빌겠습니다! 방송이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이렇게 나마 안부를 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짧은 글 남깁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 이태원에서도 많은 젊음이들이 희생되어 정말 안타깝고 가슴 한편이 먹먹했는데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다들 힘 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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