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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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이미숙 조회수 1028 |
반가웠어요? 김희진 작가님!
어제 오후에 걸려온 김작가님의 낭랑한 목소리에 제가 힘이 났어요. 꽃샘추위에 감기가 들어 우울했는데 김 작가님의 목소리에 신설한 산소를 들이 마신것 같아 상큼해졌어요.
몸도 마음도 되는게 없는 요즈음 진짜 우울하고 힘든 나날이지만 앞으로 좋은 일도 있을거라 저를 위로해 봅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엄마 모습에 눈물이 나 견딜수가 없지만 내 일이 해결나고 좋은 결과가 온다면 엄마도 환하게 웃으며 말할것이다.
그 동안 힘들어도 참고 잘 견뎌온 나에게 말할것이다. 수고 많았다고 ... 고생 많았다고 ...
엄마! 열심히 살다보면 허리 다리 필 날도 있겠죠 엄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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