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
눈물을 부르는 어머니의 ㄱ 자허리
김*숙
2015.11.14
토요일아침 8시20. "애미야 , tv조선에 어머니 사연좀 올려줘라" "네? 무슨 사연을요?"저희아버님의 다급한전화 목소리셨습니다. 저희 아버님 어머님은 현재 78세 동갑내기이시고 전남광양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생활하십니다.😟보통의 도시 노인분들 같으면 벌써 쉬시면서 편안한 노년을 즐기고 계시겠지요.하지만 저희부모님은 전혀 그렇질못하십니다.아니 오히려 일을 하셔도 많이 정말로 인간의 한계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나치게 많이 하십니다 . 왜냐구요?물론 거기에는 우리들 불효자식들이 톡톡히 한몫을 하고있지요 .저희가 굶고 사는것은 아니지만 아들인 저희부부 사이에 딸 둘 아들 하나 삼남매에 저희가 빛이좀 많이 있거든요 . 그러니 부모님눈에는는 저희가 그냥 걱정거리인거죠 저희아이들이 24살 21살 19살 그렇거든요 . 그러니 아이들에게 계속 돈이 들어갈 나이라며 늘 저보다 더 걱정을 끼고사셔요. 정말 불쌍하실정도예요 .정말 염치없고 죄송할따름이죠 저희가 잘 산다면 왜 그러시겠어요? 그러니 더 죄송한거죠 .저희어머니의 몸무게는 가장많이 나가실때가 39키로그램이에요 .어떤때 일이 많고 잘 못드시는 여름에는 36킬로그램도 되어요 정말 만지면 뼈에가죽만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2011년 아버님과 경운기를 떠받치다가 깔려서 골반뼈가 두군데나 부러지는 사고를당하셨고 병원에 3개월정도 입원하셨는데 워낙 약하셔서 회복속도가 느리다고 하시더라고요 . 이후에도 쉬지못하고 일을 하시니 허리가 툭하면 ㄱ 자로 휘어서 엎드려다니셔요.그런데 매번 보는 방송에서 사연이 채택되면 치료를 도와준다는 걸 보시곤 는 아버님께서 다급히 전화를 주셨네요. 불효자인 저희를 도와주시면 저희도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수 있을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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