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
엄마를 살려주세요
신*숙
2025.12.10
안녕하세요
고향 경북영덕에서 혼자 사시는 올해 87세 저희 엄마를 좀 살려주세요..
젊은시절 아버지께 많이 맞아서 오른쪽 팔이 꺽인체로 지금껏 치료를 못받아서 나이 드시니 그 휴유증으로 오른팔을 일체 못쓰십니다..
자식들이 성장해서 병원 여러곳을 가봐도 연세가 많아서 수술도안되고 촌에서 버스타고 영덕병원가서 주사맞고하셨는데 이젠 점점 더 쇄약해지셔서 버스도못타시고 고통은 나날이 크다보니 이번 아버지제사때 생을 마감하신다고하십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팔을 사용못하니 왼손으로 간신히 밥한술 뜨시다보니 살아야할 의미가없다고 3개월전부터 이미 결심하신거같습니다..
제발 저희엄마 좀 살려주세요..
노인네라 장거리 차도못타시고 통증이 극심하니 삶을 마감하실려는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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