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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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4자매다함께친정엄마의제사를지낼수있게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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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박영숙 조회수 691

저희언니는 전남여수에서 태어나 일찍히 어머니를 잃고 저희자매는 뿔뿔히 흩어져

각자 먹고살기 바빴으며 저희언니 나이는고작 국민학생이었을적 부터 서울에서 식당 공장

갖은 허드랫일을 하며 모진세월 살다가 26살이 되던해 형부를 만나결혼을하고 슬하에

두아들을두었지만 형부의무능함 음주가무를즐겼고 저희언니가 가장이되어 일평생 손에서

일을 놓아본적이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형부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살아생전 병마와싸우다 남긴빚으로 또한벌

삶에 힘든기로에 서게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부턴가 허리가 구부정해지 시작하더니 지금은

허리를 곧게 펴지도 못하는지경에이르게되었고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을 오직 약

으로만 버티고있습니다.

치료도 검사도 제대로해보지못하고 두아들이있으나 자식에게짐이되고싶지도않고 그럴만한

여유도형편도 되지않습니다 안타까운사연이 채택되어 언니의 남은여생이 지금처럼 고통받지않

게 살아생전 저희 자매모두모여 친정엄마 제사한번같이 보내게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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