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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소원

손*정 2018.05.15
어릴적부터너무힘들게살아왔습니다..아버지가돌아가시고나서부터힘든집안사정때문에산업체를택할수밖에없었던나였었고..내가힘든집안을다먹여살릴수밖에없는상화미였다.오빠는하는일마다되게 하나없었구 우리형편은 그리넉넉하지않았다.빛도많이짖상태였고 엄마는건설현장 임부들 밥해주는일을 시작을했지만 월급도얼마되지않았구너무힘들어보였다많은사람들밥해주는 일이보통힘든일이아니죠..그럼에도불구하고엄마는 그일을계속하셨다 엄마몸은남아나ㅣ않았다 하루종일서서 서빙해 설거해 너무힘들어하셨다앉자쉴조차많이없었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나는저렇게살지않겠다고열심히돈벌어야겠다고굳게마음먹었다..그런데 그러던어느날엄마옆에는 지금계시는새아빠라는존재가생겼다 같이살면서 지금은더고생하시나봐요 집안일에 농사일에 안하시는일이없어요 시간 나면 아시는분 가게가서도 일도와주시고하시나봐요 그렇게해서 생계를유지해오시는데나이도있으시고하니까 아프시다고하시고다리고하리고안아프신데가없나봐요다리한쪽은연골이다달아서아프고무릎에물도차고붓고허리는협착증과허리디스크가있어서허리도바로필수없다네요.맨날약먹고해도낳지도않고밤으로는통증이너무심해서잠을잘수가없다네요..다리가계속아프니까 약을 먹어도 듣지도않고일은해야하구 어쩔수없이다리를 질질끌고다니면서 마늘이고 콩이고 가지고숨그고하나봐요 이런엄마를보면하루빨리수술을시켜드리고싶은데수술비도만만치않고 빛도갚아야하니여유가되지않아서맨날눈물로만살고있고제자신이너무한심스러울정도예요..새아버지는나이가많으셔서조금만일을하시면 어지럽고 쓰러지셔요..저는나와서 살고있으니집에내려가보지도잘못하구 오빠는 가까이 살면서도 일이바쁘다는핑계로가보지도못하고한편으로는엄마가저렇게사시는모습이보기싫어서가지도않고어찌할바를모르거예요 하루빨리수술시켜드려서엄마가 건강하셔서 같이 여행도가고저희결혼하는모습도꼭보셨으면좋겠어요..꼭효도하고싶어요 저희어머니이름은 안순남01035446354 주소는 경북 칠곡군약목면 교6길73 제보자손헤정 010857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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