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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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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김*수 2017.10.02

엄마의 봄날 관계자 여러분 들님

안녕 하세요?

저는 경남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평능 이라는 마을에

60을 바라보는 김상수 라고 합니다.

제가 몇 번을 망설임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56년의 시간을 너무 엄마의 봄날을 제가 빼앗아 지금은 어머니의

몸이 너무 아파하며 이제는 거동까지 불편해 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불효의 죄책감에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만 흘리지 제가 어머님의 고통을

제가 대신 앞아 할 수 없는 자식의 心中 그 누가 알리요!

특히 저는 더욱더 불효자로 어머니께 효도한번 못하고 평생을

어머니의 도움 없인 살 수 없는 1급 중증 장애인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부터 열병 알아 와상환자가 되어 어머니의

손길로 살다보니 이제는 어머니 몸은 만신창이 되고 지금은 허리와

팔다리가 너무 아파하시고 싱크대에 가스레인지 위에 조리를 하는 것조차

허리에 통증으로 단 3분도 못 견디어 주방 바닥에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놓고 조리를 하시고 조금이라도 이동을 하시려면 유모차 없이는 못 다니 입니다.

밤에도 너무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이루면서도 그래도 누워있는 자식을 돌보시는

저의 어머니께 너무 늦었지만 엄마의 봄날이 올수 있도록 이 불효자식이

평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효도한번 할 수 있게 꼭 한번만 선생님들께

이렇게 호소합니다.

또한 져와 부모님과 그럭저럭 어머니께 56년을 같이 살면서 돌봐 주시다

국도 확장 관계로 제가 이주를 해야 합니다.

이제는 저와 어머니와는 해어져야 하는데 날마다 어머니와 저는 눈물로 지새우며

이제는 정영 어머니께 효도한번 못하고 영원히 불효자로 저는 생을 맞혀야 합니다.

아무리 글로서 어머니와 저의 사정을 상세히 쓴다고 해도 저의 삶을 알수가 있겠습니까.

꼭 낳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왜 아픈지 병명이라도 좀 알아봐 드리고 싶은 이 불효자식이 마지막으로

56년간의 어머니께 주야 철화로 받은 은공을 하고자 합니다.

바쁘신 줄 압니다.

이제는 어머니께 마지막 효도라고 한 번 더 관곡히 부탁 합니다.

그럼 010-442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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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
    2017.10.29 14:50

    안녕 하세요? 저는 경남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평능 이라는 마을에 60을 바라보는 김상수 라고 합니다 제가 몇 번을 망설임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56년의 시간을 너무 엄마의 봄날을 제가 빼앗아 지금은 어머니의몸이 너무 아파하며 이제는 거동까지 불편해 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불효의 죄책감에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만 흘리지 제가 어머님의 고통을제가 대신 앞아 할수없는 자식의 心中 누가 알리요 특히 저는 더욱더 불효자로 어머니께 효도한번 못하고 평생을어머니의 도움 없인 살수없는 1급 장애인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부터 열병 알아 와상환자가 되어 어머니 손길로 살다보니 이제는 어머니 몸은 만신창이 되고 지금은 허리의통증이 너무 심해 싱크대 가스레인지 위에 조리를 하는 것조차 허리에 통증으로 단 3분도 못 견디어 주방 바닥에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놓고 조리를 하시고 조금이라도 이동을 하시려면 유모차 없이는 못 다니 입니다 밤에도 너무 통증 때문에 잠도 못이루면서도 그래도 누워있는 자식을 돌보시는 저의 어머니께 너무 늦었지만 엄마의 봄날이 올수 있도록 불효자식이 평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효도한번 할수있게 꼭 한번만 선생님들께 부탁합니다 폰010-442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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