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
저희 엄마의 미소를 다시한번...
안녕하십니까. 엄마의 봄날을 시청하는 한 가정의 아들로서 항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은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있는 아들입니다..시청을 어머니와 웃으면 서 같이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 보게됩니다. 여기도 분명 저희 어머니 보다. 처럼 많이 힘들고 지치고 가족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많은 사람들중 한명으로써 사연신청을 해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젊은 나이에 엄지발가락에 힘이 안들어가 수술을 하였는대. 병원에서 수술중 신경을 잘못 건들인거같아. 그뒤로 왼쪽 다리에 힘이 서서히 빠져 잘 걷지 못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지나면 쪼금만.쪼금만더 하는 심정으로 기다렸지만 저희의 바램과 생각 처럼 되지않았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저희한테 웃으면서 반겨주고 부끄럽지 않는 존경스러운 저희 어머니였습니다. 항상 힘이 넘쳤고 사람들 만나는것을 좋아했고 굳센 장군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있는거같습니다. 나가는거조차 힘들고 점점웃음에서 좌절로 바뀌고있는거같았습니다. 다리만 조금 불편하면 그래도 저희는 다시한번 노력하면 될꺼다 될꺼다 생각했지만. 이역시 마음같지않았습니다. 그뒤로 오는 병들..우을증.허리통증.불면증.조울증.이병이 짧은 시간에 한순간에 와버렸습니다. 허리가아퍼 완전히 서있지도 못하고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야하고 밤이 깊어가도 항상 허리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못해 수면제에 의자하며 우을증때문에 나쁘고 위험한 생각까지 많이 하게되었습니다.일상 생활을 하지 못해 항상 마약성 약에 의존하면 생활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저희 가족은 포기 하지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이기때문입니다. 포기 하지 않은 덕분인지 우을증과 조울증은 완쾌는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가지고 있었지만 허리통증 불면증은 마음 처럼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년뒤 저희는 큰마음을 먹고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큰 기대와 바램으로 수수을 했지만....이역시 잘되지 않아 왼쪽다리는 못쓰게되고 왼팔과 오른다리까지 힘이 빠지고있습니다..허리에 힘이없어 기침조차 힘겹게 하는 상황입니다. 항상 구부정하게 있으니 배가나오고. 걷질못하니 힘이빠지고 응급실에 가기 몇번 한번도 본적없는 어머니 아버지의 울음을 눈물을 보는순간 마음이 찢어지는거같았습니다 잦아지는 눈물 고통 다시 우울증은 돌아오는거같고 어머니는 영정사진처럼 마지막을 준비하는 말씀을 저희한테 하는겁니다 너무 겁이납니다 무섭습니다.항상 굳세고 멋있었던 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되다니 주말만 되면 같이 걷고 운동하러 가고 이런 사소한것을 다시한번 느끼고싶습니다 어머니의 미소를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지금은 혼자 걷는것은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다시 한번 저희가족에게 희망과 기회를 용기 믿음을 부탁드립니다..
사연자-(아들) 최형준=010 303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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