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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많이 아픈 우리 할머니를 신청합니다.

김*경 2017.09.28
안녕하세요 처음 봡겠습니다 22살 손녀 김해경입니다.




매일 주말에 하루빠짐 없이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엄마의 봄날를 보면서 참 느낀게 아픈사람있구나 건강하실텐데 이런 생각이들고 또한 너무나 감동주고 울면서 웃고 우리가족들 이프로그램 많이 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께서 보고 수술하는영상이 아프겠다..했는데 허리 많이 좋아지고 나으시고 걸으시고 보기가 너무 좋고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우리 할머니처럼 저렇게 꼿꼿하게 허리피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막 상상만 해봤는데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할머니께서 연세가 78세 드셨구요 쑥스러움 많고 웃음이 많이 있으시고 여자스러움 성격입니다. 그럼 제 사연 좀 적으겠습니다 . 할아버지 돌아가신후에 저의 할머니가 한쪽 귀가 안좋고 제가 크게 말해야 들으시고 어깨랑 몸이랑 허리랑 많이 아프십니다. 할머니가 저보고 고통없이 살고싶다고 행복해지고싶다고 서럽다고 하면서 울고 계시더라구요 울고 계시는거 보면 제가 못잘해드린거 같아서 가슴이 찢어지지고 혼자서 방안에 조용히 울고 있습니다. 왜나하면 내가 우면 맘 아플까봐 그랬습니다 우리 할머니 고생 참 많이 했습니다 옛날에 아주 못살고 너무나 가난했던 시절이라 어릴적때부터 혼자서 요리하느라 8남매 낳으시고 먹고 살라고 키우느라 배추일하느라 농사하시고 또 아빠 일가실때 초등학교때 저 동생이랑 키우시고 돈벌고 이것저것 많이 일해서 허리가 많이 구부러졌어요 허리 펴도 조금 피시다가 다시 구부려집니다 할머니 혼자 앉아계실때 아픔의 없애기위해 직접 어깨아픈손으로 허리 좀 두드려계시고 한숨 쉬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자고 해도 일어나셨는데 조금 움직이고 계단 내려갔을때 허리구부러진 한칸씩 내려갑니다 결국 업은다음에 아빠차에 모시고 병원 도착다음에 내려가고 몇걸음은 4마닥 걸다가 쉬시고 걸다가 쉬시고 아이고 허리야 하면서 겨우겨우 참아서 병원에 갔습니다.허리찍고 의사선생님께서 말들어보니까 큰병원에 가야한다 하면서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알겠다고하면서 침맞고 약지어보고 집에가서 할머니 허리 주물러 주셨는데 막 움찔 하더라구요 할머니가 아프다고 그만하시라고 못누우시고 화장실 가는데 아픈 몸일으키고 옷입은 조차 못올리고 힘들어보이고 할머니한데가서 바지올렸습니다.
제가 너무나 할머니께 잘해드리고싶어서 큰손녀인 큰선물이자 할머니께 고통 없개만들고 웃게 만들고 허리 나아지면 여행은 같이 손잡고 사진찍고 추억만들고 싶어서 신청를 했습니다.




제 사연보고 연락은 01022259165 <김해경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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