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제가 해드릴수있는게 없내요
이*민
2017.09.03
저는 29살 할머니의 손자 이수민 이라고합니다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 엄마의봄날을 함께보다가 할머니께서 말하셨죠 나도 저기나가서 아픈곳이 좀덜했으면 좋겠다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저의 집은 엄마와 아빠가 어린시절 이혼하셔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의를 키워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주유소일하시고 할머니는 식당일을하시며 저와 동생을 20년간 키워주셨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안계셨더라면 저는 이세상에 없었을것입니다 그런데 2년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 허리와 무릎이 안좋아지시면서 잘걷지를 못하십니다 저의동네 병원과 한의원 모두다녀봤지만 나으시질않더군요 서울에있는 병원도가고싶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저의 아버지 빚덕에 할머니가 살고계시는 집의 3분의1 이경매로 넘어가서 천만원정도 모아논돈이 있는데 경매에 사용해야한다고 건강보다 집을 더지키고싶어하시는 할머니 현준이형이 저의할머니를 꼭좀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장소재할머니 손자 이수민 010938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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