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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일 오전10시50분

사연신청

우리 엄마의 밝은 모습 보고 싶습니다

김*숙 2017.08.23
저는 탈북민 장복순 어머니의 딸입니다. TV에서 엄마의 봄날을 시청하면서 여러 어머니들이 허리와 무릎수술을 받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상낙원같은 대한민국에 오셔서도항상 우울해 계시는 엄마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엄마도 언제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사실까 생각하다 좋은 프로가 있어 사연을 신청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일찌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다 보니 저희 엄마는 몸이 약해 병으로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우리 형제들을 키우시느라 너무 힘들게 사셨습니다 요즘은 허리가 넘 아프셔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으면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는지...저도 5번의 갑상선암수술과 허리수술로 장애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도 건강이 안좋다고니 일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엄마는 탈북해서 중국에 계시는동안 두차례의 북송으로 보위부와 단련대에서의 폭행과 강제노동으로 몸이 다 망가졌습니다. 그래도 천국과도 같은 대한민국에 오셔 여지껏 좋은 혜택을 받으시며 많은 치료를 받고 계셔 아직도 내가 살아있다고 이 나라를 위해 해놓은게 하나 없는 나를 받아주고 좋은삶을 살수 있게 해준이나라에 너무 감사하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지금 현재 어머니는 여러가지 병으로 많은 약을 드시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 어머니는 대한민국에 오셔 두번씩이나 허리수술을 받으셨는데도 완쾌되지 않으셔 올해4월에 허리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호전이 없어 병원에서는 의사선생님이 핀박은 위쪽뼈마디가 안좋다고 또 수술을 받으셔야 된다고 그러셨습니다. 매일 허리가 아프셔 이 더운날씨에 조금이나마 통증이 덜 할까 두꺼운 허리 보호대도 하시고 독한 진통제를 드시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는걸 보니 진통제도 효력이 없나봅니다. 지금 현재는 등 허리 엉덩이 발도 시리고 저려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보니 바깥출입을 못하실정도로 누워만 계십니다.저희 어머니는 언제면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나 이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또 북에 두고온 남은 가족들을 볼수 있는 그 날까지 살아야 되겠는데...늘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좋은 세상에서 웃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는 저희 바램입니다.
'하여 염치없지만 사연을 신청하게 되오니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장복순어머니 딸 올림 전화번호 010-8627-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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