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의 봄날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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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김*정 조회수 781
젊은나이에 폐경이오셔서그런지. 골다골증부터시작해서 병이점점많아지기시작하셨어여. 42살에 폐경이오고 골다골증 혈압 갑산성저하증허리디스크 무릎디스크까지.

젊은나이이신만큼 수술은바로할수 없었고 시간이몇년이지나고 고생고생하시다가. 첫번째 허리디스크수술을받으셨어요. 하지만그것도잠시. 다리통증이계속오셨고 또몇년동안고통을 참으시면사시다가 양쪽 무릎수술을하셨죠.

허리수술하셨을때도. 그리고무릎수술에도 딸인전 형편이어려운관계로 결혼을앞두고있었지만. 간병을해야했지요 그리고몇년이지나 또다시고통은 찾아왔습니다. 수술한 위에다시디스크가왔다는것이였지요.

엄마는또다시 고통을참아야만했고 수술은큰대수술이 대었어요. 기둥을세우고 금이간뼈는. 시멘트를바르고 대수술이되다보니. 수술후에. 엄마의고통은 너무크셨는지 아파도잘아프시다고하지않는분이신데. 그날은 하루종일 아프시다고우시더라구요. 그걸보는 식구들맘역시너무아팠습니다.

하지만수술후에도허리통증은가시질않더군요. 엎친데덮친격이라고 다리양쪽 무릎이따로놀더라구요 소리까지나가면서. 허리수술은대수술이였지만뭐가문제인지. 이젠오히려 조금만걸어도힘들어하시고. 밖에를 혼자나가시지못합니다. 잘걸어다니시는분들을보면. 부럽다고하시네요. 보는저도속상해죽겠습니다.

다시엑스레이와mri찍은결과 무릎 수술한것이 잘못되 다시수술을해야하고. 허리또한 척추전체를다시. 일자로만들어야한다는 날벼락같은소리를들었습니다. 연세도많으신데 이제무서워서못하시겠다네요.

요몇일전부터아프시고속도미식거리고. 어지럽다고잘드시지도못하시네요. 더위서 체하신줄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무릎이잘못되서 그것때문에. 몸이아파오시는거라고하시네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근데 우연히알게된. 엄마의봄날프로를 보면서. 우리엄마에게도. 희망이있겠구나 라고생각해서. 사연을신청합니다. 앞으로허리펴고 하루라도아프지않은. 삶을살수있게도와주세요. 아님. 어떻게해야하는지라도 알려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 자는것도 힘들어하세요 도와주세요. 저희엄마현제연세는66세이시고. 51년생이세요 사는곳은 충남예산 입니다
김은정. 연락처. 010. 9236.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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