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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복한 미소를 찾아 주세요.

이*숙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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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살고 있는 이미숙입니다. 가끔씩 tv조선 "엄마의 봄날"을 시청하다 보면 참 좋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했던 시기에 태어나 한 가정에 살면서 기둥이 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셨던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건강을 되찾게 함으로서 희망과 격려를 해 주는 것을 보면 제 마음까지 흐뭇해집니다.

 

2월 8일 설날이라 찾아오는 자식과 손님을 위해 시장을 가시는 엄마의 뒷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 모든게 제 탓이라 생각하니 더 서러워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는 한평생을 부모님 봉양에 자식키우고 뒷바라지 하다보니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케어를 하며 살았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이상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무리하게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엄마가 걸음을 점점 못 걷게 되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합니다.

제가 도와주면 좋을텐데 ... 마음뿐입니다. 저도 지병이 있어 잘 걷지 못 하는데요. 그 고통과 불편함이 얼마나 큰지 알기때문에 엄마한테만큼은 그 고통과

아픔에서 구해주고 싶습니다.

 

"엄마의 봄날"에서 도와 주신다면 엄마의 억척스러운 삶에 희망을 부어 주어 엄마의 행복한 미소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부디 환하게 웃는 봄날같은 엄마의 미소를 기대해 봅니다.

 

큰딸(이미숙 010-4028-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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