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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살다죽더라도 제대로걷고싶어하시는 울엄마

이*연 2016.03.06
안녕하세요 고양시에 살고있는 6녀1남을 낳고기르시느라 두다리를 자식들한테 바친 82세인 우리엄마를 소개드리고싶어 이렇게 글을올렸답니다 엄마20살에 아버지랑결혼하셔서 엄마나이34살에 아버지께서 뇌출혈로쓰러져중풍환자로계신후부터 일남육녀를 책임을다하시겠단마음에 안해본일없이 온갖모든일 다하시고 길러 시집을다보내놓고보니 엄마 두다리가 완전 ㅇ자모양과 무릎이망가져버린 지금은 서 계시지도 걷지도 제대로안되는 안타까운모습이랍니다 자식들한테 부담주기싫다고 항상 입버릇처럼말씀하셨는데 이젠 하루를살다죽더라도 다리가 아프지않고 제대로걷고싶다말씀하시는모습이 가슴을후벼파는아픔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제자작님 저희엄마에게도행운이있길 부탁드립니다
다섯째딸 010~906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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