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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계신 친정엄마에게 보내드리고 싶어요..

홍*희 2016.02.13

올해 65세되시는 울 친정엄마.. 평생 딸 둘을위해 고생하시다 당신 몸 이곳저곳 망가지셔도  

그래도 딸을위해 희생하시는 울 엄마...

대청도라는 섬에서 태어나 살다.. 초2 1학기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홀로 두딸을 키우시기위해 몸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사신..

지금도 그렇듯.. 여자 혼자 살아서 아이들 키우기가 보통 정신과 체력으로는

안되는데.. 그런 딸은 그것도 모르고 항상 엄마 여 장부니까...믿고 의지하고

결혼전 속도 많이 썩이고 말썽도 많이 부려 힘든 몸에 더 고생만 시킨 못난딸....

결혼하고도 사는게 바빠..세 아이의 보모가 되신 울엄마...

아이들 셋보신다고 허리며 다리며 망가질때로 망가지셨는데도 모르고 지내다

이제 환갑지나 고생하신게 몸으로 나오신듯..하나하나가 힘에 붙치시는지

계속 허리니 다리니 점점 쇠약해지시니...보는 딸입장에선 맘이 아프네요..

한 평생 딸을위해 고생하고 사신 엄마에게 이젠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어요..

이런 딸의 소원을 들어주실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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