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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의 외로운발

김*순 2016.02.10
출생이 일본인 엄마는 외롭게생활해 오시면서 ㅣ8세에 이북이 고향인아버지를만나 결혼해서 어려운생활로 고생하면서 우리3남매를 힘든가운데 훌륭하게키우셨다 아버지가 갑짜기젊은나이에 중풍으로쓰러져 13년동안 병간호하시며 눈물마를날이없이 생활해오시다 아버지가돌아가시고 엄마는 늘 저녁때만되면 무릎통증으로 힘들어하시고 5개의 발가락은 엄지발가락쪽으로 모두 뒤틀려서 피로
범벅이되는날이 거의매일밤일과였다 발가락사이마다 겹쳐서뒤틀린 발가락사이를 반창고바르시는일이 저녁마다 일과가되시었다 그런엄마무릎과 발을 보면서 엄마몰래운적이한두번이아닙니다 이런우리엄마에게도 따듯한봄날이 찾아오기를 기다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엄마에게 희망의발을 선물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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