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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희망은 엄마의 봄날

정* 2016.02.10
나에게는 가슴시린 두 손가락이 있습니다. 나의 엄마와 내 아들
종가집 맏며느리로 43년을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12년간 굳말없이 간호하시고 돌아가시자 마자 딸래미 시집보내기 바로 울 둘째애가 여러가지 장애를 갖고 태어나 13개월된 첫째를 굳어진 허리로 업어 키우며 본인 아픔은 마음에 담아 둔채로 그렇게 긴 세월을 살아오셨답니다.
전 25살 시집와 치매있는 시어머니와 남편 첫째 아들 그리고 나만에 천사 둘째까지 함께 살면서 얼마나 어려운 삶인가를 20%정도 알것같은데 ~~~휴 점점 휘어지는 아니 굳어만 가는 엄마의 허리 먹먹합니다.
장애아 엄마로 능력 밖인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더 가슴이 시립니다.
수술 후 인데도 병원에 하루라도 안가면 아파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부탁드립니다.우리 엄마에게도 따뜻한 봄날에 햇살을 보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딸 정희 010~2379~38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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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
    2021.06.06 10:22

    15년전에아버님이돌아가시고어머님을모시고사는데치매까지오셔서대소변을받아내고하는어머님을모시고사는저희집사람이허리와무릎이너무아파서실내에서도지팡이를짚고다니는데고생하는집사람도봄날이왔으면좋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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