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중구부사동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주말에 저희 외할머니께 슬프고 가슴아픈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평생 형편이 어려우셔서 힘들게 사셨는데 그런 저희 할머니께서 그렇게 어려우실때 아무도 도와주시지않았지만 도와주셨던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저희 할머니를 도와주셨던 분께서 30년전부터 허리가 아프시기시작하시더니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못하시고 현재는 완전히 허리가 굽으셔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어하신다고 하십니다 원인은 아마도 그 할머니 분의 남편분께서 택시기사를 하셨었는데 그 차를 닦는 일 등 평생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시면서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그렇게 되셨다고합니다 저희 할머니 말씀으로는 허리때문에 그 할머니께서 병원에 남편분과 가보신적이 있으셨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그 당시 형편이 어려우셨던 그 할머니께서 수술조차 받으시지못하셨고 점점 더 악화되어 지금의 상황이 되셨다고 합니다 그 할머니께는 아들이 두분계신데 두분 모두 형편이 좋지 못해 어머니의 허리치료를 해드리지못해서 몹시 가슴아파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작년에 그 할머니의 남편분께서 돌아가셔서 현재 그 할머니께서는 혼자사시면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드신 몸으로 집안일을 하시고 계신다고 하는데 설거지도 의자를 두시고 씽크대에 팔을 대시고 힘들게 집안일을 하시는 등 그렇게 집안일을 어렵게 하신다고 합니다 저희 할머니를 평생 많이 도와주셨던 분인데 저희 할머니께서 그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여의치 못해서 도와드리지 못하고 tv를 보시던 찰나에 엄마의 봄날을 보시면서 혹시 사연을 올려 당첨되서 그 분을 도와드릴수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하시면서 저에게 글을 올려줄수있겠냐고 사연을 말씀해주셨어요 꼭 사연이 당첨되어 그 분께서 저희 할머니와 함께 서로 지금처럼 말동무가 되어주시면서 남은인생을 편하게 사실 수 있으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전화번호는 저희 외할머니 연락처로 올리겠습니다
0107757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