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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새우등

최*규 2015.12.22

그렇게도 고운 ~우리어머님 자식새끼 많이도 낳아 잘 길러서 사회생활 할수 있도록 좋은학교 보냈건만 자식들은  요즘 바쁘다고 호들값이네요 시골의 늙은엄니는 허리  ᆞ무릎ᆞ  고관절ᆞ  파킨슨 병으로 갓난이들 보잉기에 몸을 의지하며 힘들게 살아 가시는데 서로의 시간과 여유없다며 자식들은 엄니가 어린양 한다며 큰소리입니다 얼마나 아파서 그런지도 모르고 그래 너네도 내나이 되어 봐라 하신 홀로계신 어머니의 말씀 ㅡ 그말씀이  참말입니다  굽어진허리 지금은 고개를  들수가 없어서 땅바닥 만 보고 다니시는 새우등  울엄마가  되었네요  그버거운 걸음걸음 마다 힘드실텐데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40개가 왠말입니까?  허리가 곧 허물어질것 같은 울어머니가  불쌍 합니다  입맛이 없어 끼니도 물을 반찬 삼아 살아가신 어머니 자식들이 다들 죄인 입니다 어머니 생각하면  목구멍에 왠 쌀밥입니까? 맘도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티비조선 엄마의봄날 보면서 눈시울에 눈물 흠뻑 적지만 찍어지는 맘이 에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 공기좋은 해남땅/ 다들 자식들은 도시에서 착하게 오늘도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ㅡ울어머니  새우등 영원히 고칠수는 없나요 ᆞ건강하게 허리 한번펴고 가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신박사님 어머니께서 예전에 한번 수술을 하셨는데 아주 건강이 너무 안좋아 걱정이 태산입니다 울엄마 바램 꼭 이루어졌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엄마의봄날 담당자님 관계자분들 울엄마 하늘 좀보게 해주세요 ( 010ㅡ5243ㅡ7002) 최 진 규 큰아들 참으로 좋은 프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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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복
    2015.12.23 22:06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작성자님의 사연처럼 저희 형제들도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이제는 허리펴고 편히 계시길 뒤늦게 바라고 있습니다. 부디, 작성자님의 어머님께서는 아픈 허리로 고생하지 않도록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 김*연
    2015.12.23 21:48

    어머님께서 꼭 허리를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프신 허리를 붙잡고 자식들 키우시는데 고생 많으셨다고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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