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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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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김응식 조회수 563


일단 오청성 씨 나와서 하는 말씀이
"8km 구보를 19분이면 19분, 20분이면 20분 안에 들어와야 한다."라고 하네요.
말씀에 여운은 있네요!
제한 시간 이내에 들어와야 한다고 하는 말이지요!
하지만 지적은 해봐야겠네요!


물론 남한에도 구보를 뛸 때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 부대는 후방의 별 볼 일 없는 부대였지만,
10km 단독군장으로 45분 이내에 끊으라고 했습니다.
체격이 좋은 사람들을 뽑은 것도 아니고 운동선수 출신도 아니니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지요.
8km 군장을 메고 20분 안에 들어오는 건 불가능합니다.
마라톤 선수나 10km 전문 선수들에게 시켜도 못해요.
10km 육상 세계기록이 27분 8초인가 그래요.
선수들에게 8km를 군장을 메고 뛰라고 해도 30분은 간단하게 넘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0분 안에 들어왔다고 못을 박은 건 아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과거 어떤 여자가 나와서 자신은 공작원 훈련을 했는데 3~4층에서 뛰어내리는 건 기본이라고 하던데요?
다음에 출연해서는 2~3층으로 줄였네요!
그것도 모래 깔린 곳이라고요?

내가 아는 애가 30대 초반에 추락을 했죠.
5.31M 에서 추락했습니다.

중심을 잃고 중심을 잡기 위하여 내려 뛰었죠.
시멘트 바닥 위로 뛰었습니다.


부탁인데 출연자 검증을 위하여 시멘트 바닥 위의 동일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라고 해보세요.


다른 애 하나는 모래 위로 뛰어내린 건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리고 무사한 적이 있었어요.
트럭으로 두 트럭 정도 부려 놓은 곳에 뛰어내렸죠.
무사했습니다.
모래 위로 뛰어 내려서 검증하는 건 사양합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면 대부분 군대를 갑니다.
훈련의 목적에 대해 알고 있지요.
3~4층 같이 높은 곳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리는 훈련은 쓸데없는 훈련입니다.


또 한 가지 지적을 하면 판문점 경비를 서는 군인들 훈련이 잘돼 있고 사격 실력이 좋다고 하던데요.
그 거리면 나 혼자도 오청성씨를 맞춰서 종료시킬 거리입니다.
도대체 엎드려 쏴를 왜 합니까?
서서 쏴, 또는 앉아 쏴를 해야죠?

내가 이 부분을 지적하는 건 방송국의 신뢰성을 위함과 출연자 보호를 위함도 있고요.

출연자 보호는 오청성 씨는 문빠들에게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시달렸는데요!
또다시 구설수에 시달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양질의 방송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얘기가 나올 땐 출연자 검증을 먼저 하세요.
과거 국정원 직원도 나오시던데 출연을 시키기로 마음을 먹은 사람들 면접을 그분에게 맡기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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