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앵커)
설 연휴를 맞아 대권 후보자들의
민심 잡기 경쟁이 연일 뜨겁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내에서는 아직
뚜렷한 대선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예쁜 늦둥이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분입니다.
깜짝 놀랄만한 대선 후보를 찾았을까요,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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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정치 다툼과 민생 외면에 우울한 명절"

"당명 개정 능사 아냐, 잘못할 때마다 이름 바꾸나"

"여론조사에서 당명 개정이 압도적"

"당명 후보 3개지만 더 신중히 하자 말할 것"

"한국 수백개 당이름 사용해 쓸 이름 거의 없어"

"홍보전문가들이 자유, 보수 같은 단어 기피"

"비대위원장이 당명 개정 권한 없어"

"당명,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할 계획"

"박 대통령 탄핵이라는 징계 당하고 있는 중"

"탄핵소추 중인데 이중 징계 바람직 안 해"

"당의 박 대통령 징계 무슨 의미있나"

"대통령 직무정지라는 책임을 지고 있는 중"

"박 대통령 실질적으로 당에 아무 영향력 없어"

"친박 패권주의 청산, 옛날 새누리당 아냐"

"무슨 염치로 후보내나, 반성하며 기다리자 얘기"

"황교안 지지율 상승은 당이 후보내도 된다 사인"

"황교안, 대선주자로 주의깊게 보고 있어"

"새누리당은 황교안 지지율 등 심각하게 생각"

"황교안 출마여부는 본인의 정치적 결단 문제"

"새누리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일 뿐"

"반기문-새누리 의원 회동은 집안단속 잘 못한 것"

"유승민이 대선 출마 그만두면 단일화 될 것"

"조기 대선해도 보수쪽 후보도 가능성"

"올해 대선 개헌 대 개헌반대 세력 대결로 봐"

"정권교체 얘기할 시대 지나…시대교체 필요"

"정권교체해도 여소야대"

"시대교체는 협치로 시스템을 바꾸자는 것"

"분권과 협치라는 시대정신 담을 개헌 필요"

"새누리 당론은 대선 전 개헌"

"새누리 개헌안은 오스트리아식 분권형 대통령제"

"차기 대통령은 3년으로 임기단축 지지"

"개헌 문제에 대해 새누리와 반기문 입장 같아"

"보수-진보 아닌 개헌 대 반개헌 대선구도 염두"

"새누리 후보 없으면 양자를 들일 수도 있다"

"새누리당 후보 6-7명 나올 수도 있어"

"탈당 안 막아, 본인이 희망 있어 보여 남은 것"

"양극화 등도 보수적 가치와 방법으로 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