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 (금) 남북 경제공동체, 현시점에 적합한 정책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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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관리자 조회수 681 |
미국 의회에서 국방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더빈 의원이 한국이 원치 않는다면 사드를 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한국에 산다면 북한이 퍼부을 수백 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되도록 많은 사드를 원할 것 같다. 한국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같은 날 문 대통령은 한 연설에서 남북 경제공동체로 대동강 기적을 이루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통일안보팀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와대 안보팀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탄두는 오로지 미국을 겨냥할 것일 뿐 대한민국 영토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뜻입니까. 북한 핵이 대화와 협상으로 폐기될 수 있다고 믿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러한 근거가 있다면 같이 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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