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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한중 정상회담 뒷얘기 & 野, 文 재신임 투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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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관*자 조회수 391
대한민국이 세계일류국가가 되고, 5만불시대의 선진국가가 되는데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정치입니다. 국민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힘은 정치에 있습니다. 나라가 흥하고 망하고를 결정짓는 힘도 정치에 있습니다. 전쟁에 이기고 지는 것도 정치에 달려 있고, 이 나라가 빠른 시간 내에 통일국가를 이룰 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분단국가로 남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도 바로 정치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한 삶을 사느냐 아니면 국가의 보호를 받으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의 그 운명을 결정짓는 것도 바로 정치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이렇게도 중요한 정치가 국민불신과 불만 그리고 냉소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치가 국가의 문제, 국민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며, 오히려 국가발전과 국민발전에 방해가 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정치가 국가와 국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무능한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국가의 일꾼으로서 공적마인드로 충만한 양심 있고 전문성 있는 인물들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명예욕과 사적 허영심으로 가득한 인물들이 정치판을 주름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정치판에는 산적한 국가와 국민의 문제를 풀어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없을까요? 공천 때문입니다. 공천....바로 이 공천이 실력 없고 무능한 인물들을 충원하기 때문에 정치권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정당공천은 유능한 인재들을 충원해 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공천을 결정짓는 정당의 실력자들이 국가의 일과 국민의 문제라는 공익적 생각으로 인재를 찾고 충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철저히 개인의 권력획득이라는 사적권력추구의 입장에서만 인물들을 충원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지점이 대한민국 국가운명을 뒤바꿔 놓는 변곡점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일에 적합하고 유능한 인재를 공천에서 충원하지 않고, 개인의 연줄과 충성도에 따라 인물공천을 하기 때문에 정치권이 삼류난투극장이라는 오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시작과 끝은 곧 공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 공천에서 어떤 유능한 인재들을 충원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국가의 운명, 정치의 수준, 경제발전이 일거에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진정 5만 불시대의 선진국가의 시대를 기다리신다면 어느 정당이 더 국가운영에 유능한 인물들을 공천하고, 어느 당이 자신들의 패거리이익만을 생각한 패거리 공천을 하는지 똑똑히 봐 둬야 할 것입니다. 국민은 공익공천과 패거리 공천을 명확히 구분하여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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