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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게스트하우스 환불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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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안복래 조회수 1563
저는 지난 한국 추석 연휴때..싸이판을 거쳐 괌까지 보름간 여행을 갔습니다.. 싸이판은 저를포함 4면 가족만..그리고 괌에서는 친정식구들은 만나..5박6일 함께 여행했습니다..
12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다 보니..
여행 전부터 준비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나름 자유 여행을 좀 해봤다고..두번째 가는 괌여행..자신있게 계획을 세웠었는데.
극성수기에 가족인원수가 많다보니..하나하나 예약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알루팡 비치콘도를 가지고 있는 제이하우스와 연락을 하게 됐고.. 2박 예약했죠..
해외여행이고 안면도 없는 분과 바로바로 계획성사가되어 돈 보내주는거 쉬운일 아니지만...
한국분이고..또 타지 가서 열심히 사니는 느낌..남편분은 여행사 하시고.. 여 사장님이 숙박관련 일을 하고 계시고..
조급한 맘에 바로 숙박과 렌탈..기타 몇몇가지 옵션을 예약했습니다..
입금도 바로바로 이루어졌구요..


처음 가는 친정식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기대와 설레임으로...몇달을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자유여행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괌 일정에 알루팡2박 니코 3박을 계획했는데
괌 첫날..알루팡 콘도 들어갈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어요..
민박사장님이 가지고계신 콘도 수도에 문제가 생겨...
그 많은 인원과 짐을 들고 방을 옮기거나..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에 몇시간이 넋놓고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계획했던 옵션들이 다 캔슬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이하우스"에 예약한 부분은....
알루팡콘도/차량렌탈/돌핀투어/더비치바/매직캐슬....이렇게 5가지였습니다.
날씨로 인해 캐슬되고...
일행이 아파서..일정에서 빠지고..
차량렌탈과 ,더 비치바,매직캐슬1명 캔슬..에서
410불을 환불 받게 됐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안부인사를 했고.. 제이 하우스 사장님과 ..어떠한 부분에 관해 환불 받을지 확정 지었고 환불 받을 방법도 서로 주고 받았죠..
그리고 보름이 지나도 답이 없어..문자를 했고..10월 말일까지 환불해준다는 답변을 받았고...
또 보름...또 보름....
그러다 12월이 되었고...
또 벌써 12월 중순
기다리가 전화를 했더니
이제와서 제이 하우스 은행 거래에 문제가 생겨서 환불을 바로 해줄수 없고 그 날짜도 예측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너무 황당하죠..
제이 하우스는 통장 거래가 막혀.. 입출금 거래를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 본인들이 여행객들에게 받는 돈도 다름 사람을 통해서 받는다고.. 무작정 기다리라고 합니다.
받는 돈은 어떠한 방법으로 받으면서..
돌려줘야 하는 돈은 루트가 없다고 하고 ...남편이 입원을해서 돈도 없다고...울먹울먹하십니다..

각자의 삷과 생활이 있는데...

저도 아픈 사람이 병원에 있고..대출도값아야 하고 이자도 내야 하고..

카드값도 내야 하고 ....이런거 주저리주저리 예기할 필요 없는거잖아요..

그래고 내가 7월달에 미리 보낸 돈인거구..그분들은 내 돈을 미리 다 써 버린거구...



그러다 다시 한국으로 오는 지인이 있으니..그편에 보내겠다고 한 날짜가 지난주 인데...

또 연락이 없습니다.. 문자를 남기니
전화 하셔서..자기 협박하냐고..윽박지르십니다..
협박이라니...내가 돈을 빌리는것도 아니구..
나도 나름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여행간건데...
줄수 없다고..연락도 안받고...오히려..
"오늘 커다란 진통을 겪어서 경황이 없다" 는둥...말도 안되는 말들로..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어느 누가 이런상황에서 저와 같은 말을 행동을 안하겠습니까?
제이 사장님 지금 본인이 너무 힘들고..안좋은 일도 많고 바쁘니까...그냥 기다리라고 하고 끊으십니다.
너무 당황했죠... 아 내가 뭐 실수 한거 있었나..갑자기 머리가 하애졌습니다..
갑자기 돌변해 버리셔서..

휴... 참내...
이건...
아...괌 여행이고 뭐고...
몇달간 이런 생황을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지고..좋은 기억이고 뭐고 머릿속에서 다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나서..자다가도..욱하고 바닥을 칠정도로..화가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상황을 괌여행하는 분들께 알리고 알려야줘...
좋은 맘으로 시작했다가
평생 잊지 못하는 여행의 상처를 또 다른사람이 받으면 안되잖아요...
자기 돈은 아깝고 ...자기돈도 아니구..내예약금인데...
그건소중하고...자기 남편과 자식은 귀하고 안타깝겠죠..
상대방의 상황과 생활을 존중하지 않는사람이 평생 잘 살수 있겠나요?

사장님의 말도 안되는 말과 못돌려주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에...제가 미쳐 돌아가겠습니다
저 제대로된 일상생활 못합니다..

돈을 받는다고..여행의 기억이 좋아지지 않겠죠

정말 최악최악...한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한국사람인데...

한국사람한테 사기치고...

괌에서 한국 학생들 상대로 한인학교,또는 방학동안 영어 학교 관련 게스트하우스 하고 있던데..

"자유여행"  "괌 한달 살기" "방학 영어 학교"  관 련된부분에 제이 게스트가 있으면..모두들 조심하여야 합니다.

 괌한인회에 메일을 보내고...한인회 계신 분과 통화를 하였고..상담 신청을 메일로 보냈으며
이번주는 한국"1372 소비자센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내용을 전달했고,
오늘은 "괌 정부 관광청"과
괌에 있는 "주 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에 직접 전화를 해서 상담 신청도했습니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는

그러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한인 게스트하우스 제이"

괌에서도 이것저것 사건사고 많은 집으로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동일 사업자에 대해 유사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답변도 왔습니다

괌이나 해외에서 한국인들에게 사기치는 한인 업체들...

너무 잘 발달된 카톡 문자나 이런걸로 소통을 하는데...

나쁜 상황일때는 구제받을 방법이 너무 난해해 집니다..

꼭 찾아서 저와 같은 일이 또다시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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