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배낭 하나 둘러 메고 공부를 하러 떠나는 세계 여행.
지식을 전하는 인문학 강사와 지혜를 나누는 연예인과 제자.
이본씨 정말 최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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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전*원 조회수 1919 |
글 쓰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배낭속 인문학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식상하고 뻔한 여행이 아니고 시청자가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녹화까지 하며 보고 있네요. 그런데... 이본씨는 도대체 왜 섭외한 거죠? 자기보다 나이많은 최진기한테 계속 반말 찍찍 자기가 과거의 대단한 뭐라도 되는지 들을 때마다 몹시 거슬립니다. 첫회 보고 거슬려서 녹화로 나머지 두 편 봤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가기가 그래서 글 올립니다. 제작진은 10년 이상 연배에게 반말 해대는 무개념 연예인 촬영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오히려 최진기씨는 꼬박꼬박 공대를 하는데.. 정준호씨 인도에 가서 멋진 친화력 보여줬고 다음 석정씨 베트남편도 기대됩니다. 다 지난 프로그램이지만 이렇게 무개념 연예인은 두 번 다시 섭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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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 2017.07.20 11:25
사실 제 생각도 그랬었는데 시원하게 적어주셨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