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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자연愛산다

전설처럼 아름다운 오지마을에 숨어든 사연 많은 사람들!
자연방랑객이 조선팔도 누비며 자연愛 푹 빠진 사람들을 만난다.




자연애산다 - 시청소감

자연애산다 - 시청소감
안녕하세요! 자연애산다 19회 시청자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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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황선욱 조회수 2304

안녕하세요. 평범한 24살 대학생 황선욱 입니다.

몇일 전 우연으로 자연애산다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지상렬씨의 털털한 입담을 좋아했던 터라 재밌게 시청하였는데요.

또 저희 아버님께서도 항상 귀농을 꿈꾸시기 때문에 가족끼리 모여 오순도순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청하는 중에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17분 10초] 조병대 자연인분과 지상렬씨가 쌀 생식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좋은 부분이 많으셔서 꾸준하게 섭취하고 계시겠지만, 생쌀은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고 차아의 손상을 야기시킬수 있습니다.그리고 점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 중독의 위험이 도사립니다.


[23분 34초] 채취한 호두를 섭취하는 장면입니다. 자연인 께서는 호두 껍질에 옻이 있다는 말을 장난스럽게 이야기 하셨지만, 옻중동은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예민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니 조금은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7분 23초] 작은 계곡에서 다래순으로 머리를 감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자연인께서는 꾸준히 해온 방법으로 많은 도움이 됬겠지만, 나뭇잎으로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의 자극을 주고 효능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의 귀농을 응원하는 아들로써 자연애산다를 애청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은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셔서 좋지만, 조금은 더 안전한 생활이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청자 의견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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