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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스타다큐 마이웨이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생들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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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비인 암을 이겨내고 복싱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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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김광수 조회수 825

저는 현재 인천에서 복싱체육관을 운영중인 관장입니다.

제 동료이자 후배인 복싱지도자가 장래가 유망한 프로복서를 목숨을 바칠 각오로 열심히 지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한국프로복싱이 침체되어있는 현시점에 아주 귀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소재를 제보합니다.


그는 태권도선수 출신이었지만, 선수로서는 크게 빛을 보지는 못하고 오토바이 대리점을 운영하다 암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복싱과 인연을 맺게되어 7년 전에 복싱짐을 차리게 됩니다.

처음 만난 제자에게서 타고난 복싱소질을 느끼게 되어서 그때부터 생업을 팽개치다시피 그애에게 모든 걸 올인하게 됩니다.


한국프로복싱의 침체와 맞물려 고민하던차 기회가 찾아와 2년 전에 일본에 이적을 시키고 자신도 국내에서의 모든 걸 포기하고 지금은 일본으로 들어가서 직접 그애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정성때문인지 그아이는 일본에서 승승장구하여 3연속 KO승을 거두고 일본의 복싱매거진에 유망주로 소개되며 현재 일본 페더급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전적은 12전11승(5KO승)1패를 기록중 입니다.

다가오는 12월4일에 규수에서 일본진출 4번째 시합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주는 한국에서 연습을 하다가 일요일에 일본으로 갑니다.


제 연락처는 010 3362 02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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