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의 일상의 삶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희망을 가지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보고 순간순간 코끗이 찡한 감정이 밀려오네요~
 

김혜자님의 일상을 그려낸 1편을 보고 너무 느낀것도 많고,
잊고 지냈던것들의 소중함들을 깨닫게 해주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챙겨 봐야지 했었는데 

역시 이연복 쉐프님 편까지
한번보면 헤어나올수가 없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그들의 삶도 우리네와 다른것이 없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인들이라고 해서
다른 시각으로 보고, 접근했던 저의 모습이나, 생각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특히 김혜자님편은 요즘 드라마도 한참 하고 계셨는데... 얼마전 종영했지만,
그드라마에서 보여주신 모습과, 연결되 일상의 모습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나이를 잊고, 참 소녀같고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모습이어서...
또, 그 소녀같은 모습속에 담겨진 아픔과, 그 아픔을 초월할수 있는 연륜들이 느껴지는 모습
하나하나가...참으로 아름다우시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년 영정사진을 찍고, 주일에 성당을 나가며 그것을 세상구경이라 말씀하시는,
그 연세에도 끊임없이 연기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시는 모습에서
지금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도 반성하게도 만드는
큰힘을 보여주신듯 합니다.

이연복 쉐프님도 지금의 최고의 위치의 오르기까지

어린시절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힘겨운 이야기부터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아내를 만난 이야기

또, 쉐프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후각을~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잃기까지,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라 잃었음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충은 없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의 오른 이연복 쉐프님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이 아닐수가 없네요...

물론 일본 생활에서 파친코에 빠져 황폐한 삶을 살던 나날들에서 작은 식당에 취업해 식당을 열기까지 4년

그안에 녹아든 지금의 성공 밑천이겠지만, 각나라별 사람들에게 맞춰 그나라식으로 요리를 했었다는 노하우까지

지금의 이연복을 있게만 밑거름이 된 시간들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어줄수 있는 이야기들...

아무래도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그런 노력과 정신력 그리고 대충하지 않는 열정들이 지금의 모습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희망은 놓지 않으면~!! 언젠간, 늦더라도 다시 찾아온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멋지십니다^^

또한 오늘 방송될 이승연씨 편도 예고로 보았는데
딸에게 "엄마는 왜그렇게 사람들한테 욕을 먹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너무 슬플것 같다는 대목이...그리고 과거 프로포폴로 인해 자숙했던 지난 삶을 최초로 밝힌다고 하니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유명인 이지만 우리와 다를것 없는 그들의 삶을 통해

보고듣고, 경험하는 모든것이 마음의 투영이다...
방소을 보고 우리들의 삶을 투영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앞으로도 일요일마다 시청자들과 좋은 공감의 시간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방송 감사드리고,
오늘 본방 하는 날인데 이따 밤 9시 50분 만나요^^
유명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들을 보며... 우리네 삶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어찌 애정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