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2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미스트롯, 쇼에 앞서 부모의 마음을 기대할 순 없는가?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21.02.09김용원 조회수 422

좋은 방송을 위해 애쓰시는 tv조선 모든 관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유진양이소속한 미쓰유랑단이 경연을 마치고 마스터들의 평가를 듣는 시간, 박선주마스터가 전유진양을 평가하는 방식은 참 문제가 많습니다.

그 분야에 꿈을 가진 어린아이에게 지나치다 못해 모멸감을 주는 발언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팀을 위해 좁은 신체분리 마술통에서 희생한 참가자에게 노래에 집중해야 한다는 모순된 평가도 물론 잘못되었지만 매서운 비판에 눈물짖는 참가자를 뒤로 하고 다른 참가자 이름을 부르며'사랑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마스터의 자세로서만이 아니라 교육자, 부모로서도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추가 합격자 발표당시 장윤정 마스터가 마지막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때"마지막 추가 합격자는 미쓰유랑단 막내라인입니다" 라고 말하여 일말의 기대를 가지게 하는 동시에 좌절하는 모습을 클로즈업하는 방식은 정말 공공재로서의 방송이 하지 말아야 할 방식입니다.

그 마스터도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인데 다른아이 가슴에 영원히 상처되는 발언을 한다는 건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현장에서 참가자가 느꼈을 참담함에 상처 입었을 참가자을 위하여 마스터 당사자와 제작진의 정중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합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노병길 2021.02.09 12:15

    박마스터가 악역의 역할 분담을 한 것 아닌가. 전유진이 최종 1 등을 하면 비지니스에 제약이 많으니 찍어 내려고 다른 마스터들도 계속 디스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생각일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