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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에 방앗간일에...힘을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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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서혜지 조회수 644 |
| 안녕하세요 저는 4살3살 남매를둔 연년생 아기들 엄마에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친정 아버지.어머니 때문에요.. 어릴적부터 저와 다투기도. 많이 하고 밉고 그랬는데 결혼하고나서 아빠마음 엄마마음 알겠더라구요 이제는 아빠랑 말다툼도 적게하고 그래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아빠한테 당뇨합병증이 심하게 온걸 알게되었네요. 그동안 당뇨가 있으신건 알고있었지만 합병증으로 병원도. 계속다니시고 치료를 받으셔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시력이 나빠지시더니 한쪽눈이 아예 보이시지가 않으시대요. 다른 눈한쪽은 언제 나빠질지도 모르고..지금은 신장까지 안좋으셔서 어쩌면 투석카지 하시게될것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친정엄마가 혈압도 있으시고 얼굴에 풍이 세번이나오셔서 식사 하실때마다 약간의 힘겨움이 있으세요. 지금은 다 나으셨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 어디 혈압 없고 당뇨없으신 분이 어디있겠습니까? 그치만 떡방앗간을 하시는 부모님께는 치명적이지요.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낮이며 밤이며 송편을 만드시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두분이서 그엄청난 양의 떡을 해내시기 힘드실텐데.. 힘을드리고 싶어요 일평생 효도라고 해본적없는 미운 딸이라서 더 간절합니다. 송가인씨 좋아하는 저희엄마 .흥많은 저희아빠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꼭 부탁드려요 여기는 경북 청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 지역을 잘모르세요. 저의. 전화번호는 01028336393 저의 이름은 서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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