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5세 찬원님과 같은 96년생 쥐띠 직장인 입니다!!!

트롯에 1도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저였는데요,,,

교통사고로 몇주간 입원하면서 어머니께서 미스터트롯 1화부터 푹 빠지셔서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최근 몇달간 저희집에서 함께 지내셨는데

트로트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날마다 함께 본방사수 했었네요.

할머니,어머니,저 이렇게 3대가 즐겨보는 미스터트롯!

지금은 언니와 동생도 함께 보게 되었어요><

모든 노래가 사람을 흥이 나게 하고, 기분좋게하고, 가끔은 감성적인 노래로 심금을 울리는,,,

제가 찬원님께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어머니랑 콘서트 예매는 실패했지만 예매대기 걸어놓고 무한대기 하는 중입니다><

어머니는 저보다 찬원님에 대해 더 공부하고 계시는데,

몇살인지 고향이 어딘지, 군대 다녀왔는지, 어느 학과를 전공하고 있는지, 전국노래자랑 몇번나왔는지

모두 어머니께서 알려주셨어요!

어머니께서 아침마다 너튜브에서 찬원님 영상 링크를 카톡으로 막 보내주세요ㅎㅎㅎ

역시 찬또위키의 팬 다운 모습이죠?><ㅎㅎ

얼마전엔 어머니께서 저희 동생까지 영업 성공하셨습니다!!!

동생이 얼마전에 면접을 봤는데 

자기 PR시간에

진또배기를 개사하여 불렀어요 !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

찬원님이 18세 순이 부르셨을때 제이름이 소담이라

어머니께 이름을 소순이로 바꿔야겠다. 라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담순이로 바꾸자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저희 가족 모두 미스터트롯, 그리고 찬원님으로 더 가까워지고 똘똘 뭉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집에 일찍들어가서 본방사수하고 웃고 울던 날들이 너무 값지고 소중합니다.

찬원님! 꼭 찬원님의 구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담순이라고 불러주시는 걸 꼭 듣고 싶습니다!!

꼭 전화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