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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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임영웅을 꿈꾸는 중입니다 YOU ARE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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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김이수 조회수 384 |
| 영웅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오빠의 모교인 동남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김이수라고 합니다. 요즘 오빠 덕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빠 노래를 듣고 오빠 영상만 찾아보고 오빠 생각만 하느라 제가 고3인것도 잊고 넋이 나가버렸습니다 오빠한테... 영웅오빠 왜그러셨어요... 왜 저의 마음을 사로잡고 빼앗아 가셨나요ㅠㅠ 오빠한테 빠지게 된 계기는 저희 부모님께서도 동남고 졸업생이셔서 미스터트롯 첫화에 오빠가 나오셨을때 동남고등학교 졸업생이 나온다고 얼릉와보라고 하셔서 그때 오빠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아니 어떻게 첫 소절만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립니까? 오빠의 노래는 저의 마음을 녹이고 고3인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얼마전에 해병대에 입대한 오빠 걱정과 갱년기로 인해 항상 우울해 하시던 저희 어머님께서도 오빠의 노래로 우울한것도 많이 극복하시고 갱년기도 많이 나아지신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저와 함께 영웅시대 회원으로서 오빠를 응원하고 계세요ㅎㅎ 빛과 같은 오빠의 존재를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오빠를 알기 전에는 제가 어떻게 지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재 오빠를 정말 진심으로 많이 응원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노래는 결승전에서 부른 ‘배신자’입니다. 저는 중3때부터 고2때까지 학원에 같이 다니던 오빠를 짝사랑했었는데요. 학원이 늦게 끝나는 날이면 집도 같이가고 주말엔 종종 영화도 보러가고 사귀지는 않지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연락하며 지내던 어느 날 오빠가 저에게 유학을 간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지금은 널 많이 좋아하지만 사귈수 없다 유학갔다와서 만나자라는 말을 전하며 그는 저에게서 떠나갔어요... 저는 그 말만 믿고 오빠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그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학가기전에 저에게 했던 행동들이 다 어장인것 처럼 느껴져 정말 괴롭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이라는 시간이 다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배신자 불러주고 저에게 힘을 주세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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